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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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의 바로 옆인 탕그랑(Tangerang)에 위치하고 있다.[1]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과 유사한 위치이다.[2]
1986년 자카르타 시내에 있던 크마요란(Kemayoran) 국제공항(국내선 전용, 폐쇄.)과 할림 프르단쿠스마 국제공항(국제선 전용, 현재 국내선으로 운영 중.)을 대체할 목적으로 자카르타 교외지역인 땅그랑(Tangerang)에 신공항 건설계획을 수립, 1991년에 개항하였다.[3] 현재 가루다 인도네시아, 라이온 에어,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주요 허브 공항이다.
공항명은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와 초대 부통령 모하맛 하타의 이름을 합쳐 명명하였다.
파리의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을 디자인한 건축가 폴 앙드뢰가 디자인했는데, 비록 터미널 3를 제외하고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은 아니지만 나름 파격적이다. 현대적인 모양을 갖추면서도 자바 고유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주변에 녹지를 확보한 친환경적인 공항.
2. 공항 정보[편집]
터미널은 총 3개이며 국내선이 취항 중인 1터미널(A,B,C)과 국제선과 국내선 일부(D,E,F[4] )가 취항 중인 2터미널이, 그리고 현재 에어아시아 계열과 라이온 에어 계열 항공사가 취항 중인 3터미널이 있다. 2023년 현재 3터미널의 경우 국제선 및 국내선을 각 절반씩 나누어 운용하고 있고 출국장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공유하나 입국장은 구분되어있다. 공항 터미널 사이를 잇는 스카이트레인이 운행 중이며 객차를 사람이 수동 조종하는 형태로 트랙 구간에 따라 차량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.[5]
활주로는 3,600m 3본이 있으며,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다.
4대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도공항인 만큼, 공항 시설은 나쁘지는 않다. 공항버스를 통해 자카르타 시내로 나갈 수 있고, 2017년 말에는 공항철도가 개통되어 전철을 타고 자카르타 도심으로 나갈 수도 있다.
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과 인도네시아 국적기인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매일 인천-자카르타 구간 직항 편을 운항 중이다.[6]
한편 인천-자카르타 노선의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탑승 시 기내에서 입국 수속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, 국제선 터미널 개선공사와 동시에 이민국 수속도 개선화 작업이 이뤄져 2015년으로 기내 입국 서비스가 종료되었다. 도착비자 및 관광비자 면제 제도 재도입 및 외국인 심사대기열 확충으로 타국 수준으로 대기시간이 줄어들었다.
3. 운항 노선[편집]
3.1. 터미널 1[편집]
3.1.1. 국내선[편집]
3.2. 터미널 2[편집]
3.2.1. 국내선[편집]
3.2.2. 국제선[편집]
3.3. 터미널 3[편집]
3.3.1. 국내선[편집]
3.3.2. 국제선[편집]
4. 터미널 4[편집]
5. 대중교통[편집]
5.1. 버스[편집]
5.2. 철도[편집]
5.2.1. 수카르노 하타 공항 스카이트레인[편집]
공항 터미널 사이를 연결하는 셔틀 노선이다.
5.2.2. 수카르노-하타 공항철도[편집]
공항역과 자카르타 시내 망가라이(Manggarai)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 노선이다.
[1] 차 타고 공항에서 3분만 이동하면 자카르타이다.[2] 히드로와 수타 둘 다 한국으로 치면 김포국제공항과도 비교가 될 수도 있겠으나, 오히려 장기적인 확장을 목표로 했다는 점이 김포와는 다르다.[3] 크마요란-할림-수타의 관계는 마치 목포공항-광주공항-무안국제공항간의 관계와 많이 비슷하다.[4] F동은 가루다 인도네시아만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서 국내선과 국제선을 취항하고 있다.[5] 여담으로 이 공항의 스카이트레인 차량은 대한민국의 우진산전이 수주해 제작했다.[6]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감편[7] EY471과 EY472는 와모스 항공의 항공기로 운항함[8] 자카르타-홍콩-가오슝 경로